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es Paul (문단 편집) === 편견 === * '''레스폴은 넥이 두껍고 무거워서 테크니컬 [[기타리스트]]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?''' 레스폴의 구조적 특징에서 비롯된 오해. 정확히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데 명백하게 연주가 '불편'한건 사실이다. 넥도 두꺼운데다가 바디와 접합되는 부분이 셋인넥 구조로 붙어있기 때문. 덤으로 무게도. [[ESP(기타)|ESP]]나 [[Dean(기타)|Dean]], [[Ibanez]]의 편리한 연주성을 자랑하는 기타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'''레스폴보단 얇은 넥'''과 쓰루넥 혹은 힐레스 컷 구조라는 점을 생각해보자. 서양인이건 동양인이건 다같은 인간이기에 이러한 그립감에서 오는 불편함은 공통적인거다.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편의성의 문제지 기타 자체가 갖는 오류는 결코 아니다. 단순히 컨셉이 그러한 것.[* 그런데 연주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 [[Jackson(기타)|잭슨]]이나 [[크레이머]]의 기타 중에서는 레스폴과 비슷하거나, 옆으로 넓혀놓은 정도의 수준의 굵기의 넥을 장착한 기타도 많이 있다. 일단 높은 연주성으로 호평받는 [[Jackson(기타)|잭슨]]의 'Soloist' 모델만 봐도, [[Ibanez|아이바네즈]]나 [[ESP(기타)|ESP]]의 넥보다는 훨씬 두껍다.] 특히 트레디셔널과 차이를 두고 있는 [[2008년]] 이후의 스탠다드의 경우는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여 넥의 쉐입에도 차이를 두고 있는 점에서 제작사에도 완전히 무시할 수준의 의견이 아니라는 점을 엿볼 수 있다. 넥의 모양이 달라서 결국 손에 잡히는 굵기는 다른 셈인데[* 통째로 굵던 일정 부분만 튀어나오던 상대적으로 굵은 것은 절대적인 사실이다.], 이로 인해서 하이 프렛 연주가 어렵거나 [[기타]]를 처음 손에 쥐었을 때에 다른 [[기타]]보다 적응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. 넥의 쉐입이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다면 [[슈퍼스트랫]]이 넥감이 좋다느니 하는 얘기가 괜히 나오는건 아니니까. 다만 [[기타]]의 기준은 소리와 손가락에서 나오는거지 넥에서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넥 자체가 절대적인 기준점이 되지 않는 것 뿐이다. 실제로는 그 소리의 특색이 매우 강렬하기 때문에 테크니컬 [[기타리스트]]들도 넥 굵기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. 리프 연주에는 오히려 더 강점이 있기도 하고... 특히 트리키한 리프 연주를 즐기는 [[기타리스트]]들의 경우 [[깁슨]]의 굵은 넥 쉐이프가 더 묵직하고 안정감있게 잡혀서 더 좋다는 사람도 상당수 있다. 아마도 기타구매자의 절대다수인 방구석 [[기타리스트]]들은 여러 개의 기타를 돌려가면서 쓰고 또한 기타 연주가 취미 수준에서 끝나기 때문에 이런 넥감등의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생성된 여론으로 보인다. 가장 중요한 점으로 오랫동안 두꺼운 넥을 가진 기타를 치다가 갑자기 얇은 넥 기타 잡는다고 손이 편하고 연주가 스무스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. 굵기를 떠나서 자신에게 익숙해진 그 넥감이 그 [[기타리스트]]에게 잘 맞는것일 뿐. * '''레스폴의 클린 톤은 [[펜더]]의 기타들보다 클린 톤이 안좋다?''' 까랑까랑하고 밝은 느낌의 클린톤을 가진 [[펜더]]의 [[Stratocaster|스트라토캐스터]], [[Telecaster|텔레캐스터]] 등과 레스폴을 비교하며 클린 톤이 안좋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는데, 음색 차이일 뿐 활용하는 사람 나름이다. [[기타 앰프|앰프]] 게인을 올려서 드라이브를 건 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, 들어볼 일이 흔치 않을 뿐이지 레스폴의 [[https://youtu.be/GZwa60yFa-o?t=778|두껍고 어두운 클린톤]]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. 반대로 싱글 코일 픽업에 오버드라이브 거는 일도 잦으니 픽업의 용도는 통용되기만 할 뿐 규칙은 없다고 할 수 있다. 당장 유튜브 등지에만 가도 레스폴을 가지고 클린톤이나 크런치톤으로 연주하여 올린 영상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. 오히려 [[블루스]]나 [[재즈]] 영상에서는 더 어울린다는 인상을 줄 정도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hBwaO2NTQ90|그래도 쨉쩁이 할 사람은 한다]][* 종교적 내용이 있는 영상이므로 사운드 샘플로써만 참고할것!]. * ~~오타쿠 악기이다?~~ 그 외에도 좀 된 이야기지만 서브컬쳐 내에서는 [[케이온!]]의 메가히트 때문에 이 기타에 [[히라사와 유이|유이]]기타라는 별명이 붙었다.[* 특히 레스폴 스탠다드 빈티지 체리 선버스트 모델. 게다가 이 색상은 수많은 [[기타리스트]]들이 선택한 레스폴을 상징한다고도 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색상으로 제일 많이 팔리는 색 중 하나이다.] 덕분에 계속 주위에서 레스폴 보고 [[히라사와 유이|유이]]기타라고 말하는 탓에 팔아치우고 [[Stratocaster|스트라토캐스터]]로 갈아타는 사람도 많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실제로는 다르다. --10년후 [[봇치 더 록!]]때문에 이제는 흑색 레스폴 소유자들이 수난들 당하고 있다.-- 레스폴과 [[Stratocaster|스트랫]]이 추구하는 사운드의 방향성에는 큰 차이가 있다. 일단 레스폴은 험버커 픽업을 사용한 [[기타]]의 대표주자이고 스트랫은 싱글 코일 픽업을 사용한 [[기타]]의 대표주자인 점은 물론, [[기타]] 소리를 잘 모르는 사람도 구분이 확실히 갈 정도로 기본적인 톤 자체가 다르다. 진짜로 레스폴을 주력 [[기타]]로 사용하면서 [[히라사와 유이|유이]]기타라는 소리가 듣기 싫은 [[기타리스트]]라면 같은 회사의 [[SG(Gibson)|SG]], [[Explorer(Gibson)|Explorer]], [[Flying V]] 또는 72 [[Telecaster]]나 [[Music Man]], [[PRS]] 등 다른 회사의 험버커 픽업으로 가거나[* 물론 같은 험버커 픽업이라고 해도 여러 변수에 따라 톤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. 예를 들어 빈티지 사운드를 표방하는 [[깁슨]]의 PAF 픽업과 모던한 범용 사운드를 지향하는 써의 SSH+ 픽업은 같은 험버커 픽업이라도 그 톤이 크게 다를 수밖에 없다.] [[Stratocaster|스트랫]]에 험버커 픽업을 장착한 [[기타]]를 쓰거나 그 소리가 듣기 싫어서 [[Stratocaster|스트랫]]으로 바꾼다는 말이 나오는 것은 [[Stratocaster|스트랫]]과 레스폴의 경쟁구도가 워낙 확고하다 보니 나오는 소리인 것으로 추정된다. 깁슨과 펜더기타의 톤차이는 어쿠스틱의 '''마틴기타 테일러기타'''의 톤만큼 차이가 크게난다. 거의 극단과 극단을 오가는 수준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